끄적이는/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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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처리기사 필기 후기와 실기 준비 전략끄적이는/일상 2024. 3. 3. 10:23
2024년 1회 정보처리기사 필기 시험을 보고 쓰는 후기. 시험장에는 시험시간 30분 전에 감독관이 입장하라고 얘기하면 그때 본인 시험실에 입장할 수 있다. 수험표는 시험장 주소와 시험실 번호때문에 필요할 수는 있다. 시험이 끝난 후 실기에 대한 안내도 있기 때문에 수험표는 한번씩은 꼭 확인한다. 그러나 굳이 종이로 출력할 필요성은 없다. 시험장에서 수험표를 확인하지는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 큐넷 앱으로 확인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시험이 CBT로 바뀌면서 컴퓨터로만 보기 때문에 본인 이름으로 좌석을 확인, 동명이인이 있다면 좌석 컴퓨터 모니터에 수험표 정보와 사진까지 띄워져 있으니 그거 확인하고 본인 좌석에 앉으면 된다. 그래서 시험 준비물은 신분증과 검은 볼펜 하나만 챙기면 된다. 공학용 계산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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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처리기사 필기 시험 준비끄적이는/일상 2024. 2. 25. 10:32
개발자로 살아온 지 어느덧 8년차! 따려면 진작에 딸 수 있는 경력인데, 필요성을 못 느껴서 따지 않고 있다가 이번에 이직한 회사에서는 필요하게 되어서 올해 꼭 따려고 한다. 100점을 목표로 공부하려고 했지만... 3주동안 공부하고 이전 기출문제들을 풀면 분명 합격은 합격인데 4과목은 60~95점 사이, 목표한 것보다 낮고, 프로그래밍언어가 항상 복병이다. 40점을 겨우 면한다. 나의 2024년 정보처리기사 필기 1차 시험일은 3월 3일인데, (날짜, 장소 정하는데 티케팅인 줄!) 딱 일주일 남았다. 100점이라는 목표를 바꿔야겠다. 합격만 하자. 남은 일주일은 핵심 요약 노트만 보면서 준비하는 걸로 하고, 문제는 프로그래밍 언어인 C언어, JAVA, 파이썬의 프로그램 실행결과 문제를 중점적으로 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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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오는구나, 퇴사 전 정리끄적이는/일상 2023. 9. 15. 17:02
2023.07.19 - [끄적이는/일상] - 퇴사 전, 후 계획 중! - 내가 30대를 알차게 살아가기 위한 초석닦기 2달 전에 이 글을 쓸 때만 해도 퇴사 날짜가 참 멀게만 느껴졌는데, 어느덧 벌써 오늘이다. 다음 주 월요일에 퇴사니까 주말포함 3일이 남았다. 어제를 생각하면 시간이 참 빠르게 간다 싶으면서도 내일을 생각하면 시간이 참 느리게 가는 것 같다. 두 달 동안 회사에서 나는 계획대로 하였는가? 일단 리팩토링은 100% 불가능했다. 2년을 넘게 만든 프로그램을 리팩토링하는 것은 참으로 오래 걸리는 일이었으므로, 일부 영역만을 해냈다. 회사의 일을, 맡기로 한 일은 다 했다. 그리고 퇴근 후에는 일주일에 한 번 독서 스터디를 하고 있는데, 겨우 한, 두 달동안 무언가를 꾸준히 하는게 과연 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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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전, 후 계획 중! - 내가 30대를 알차게 살아가기 위한 초석닦기끄적이는/일상 2023. 7. 19. 14:05
만 나이를 도입하면서 완전히 30대가 되었다. 20대... 20대의 3분 1이상을 흔히들 얘기하는 좆소기업에서 열정을 쏟아부었던 것 같다. 그리고 남친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을 만나며 내가 다니는 회사가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그 때 처음으로 퇴사를 했었다. 퇴사 후 이래 저래 일이 생겨서 1년을 쉬고 현재 회사를 다녔는데 이제 이 회사도 퇴사를 해야 할 것 같다. 20대의 끝과 30대의 시작을 현재 회사와 함께 했기에, 정이 없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다. 하지만 미래를 생각하니 지금 쉬지 못 한다면, 40대뿐만 아니라 죽을 때까지 힘들 것 같다. (건강 이슈) 50세 은퇴를 꿈꾸는 나에게 있어서 40대는 절정을 달려야 하는 구간이므로, 과감하게 30대 시작점에서 준비를 해야겠다 퇴사 전.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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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 100% 그리고 한 번의 연장, 그리고 이제는 이사해야겠다.끄적이는/일상 2023. 2. 21. 14:49
2019.05.31 - [끄적이는/일상] - 나도 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100% 받았다 한시름 놓았다 2019.06.04 - [끄적이는/일상] - 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 100% 받은 집 후기 2019년 6월에 시작한 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 2년이 끝나고, 2021년에 연장이라 표현하기는 하는데 실제로는 신규 대출 비스무리하게 해서 전세 계약을 연장 해서 살고 있다. 2023년 2월 21일, 어느덧 연장을 한 이 2년의 계약도 곧 끝나간다. 중간에 퇴사하고 1년 쉰 것도 있고, 후에 다른 회사로 취업도 했는데 회사문제는 처음 대출할 때나 중요하고 연장할 때는 직장은 당연히 있어야 하지만 대기업만 아니면 연봉이라던가 하는 건 전혀 확인하지 않는다. 대신에 다른 문제로 2021년에 전세 계약과 대출을 연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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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에서 취준생 그리고 직장인이 되기까지 +프로그래머용 컴퓨터 알아보기끄적이는/일상 2020. 10. 8. 14:15
작년 7월 말에 퇴사하고 백수된 지 1년 2개월이 지났다. 코로나로 인해 쉽사리 이력서를 넣기가 꺼려졌었다. 그러나 더이상 미루면 내 커리어에 매우 악영향을 주기에 또 금전적으로도 압박감이 올 예정이었기에 저번 주부터 사람인에서 구직활동을 시작했다. 총 4곳에서 면접을 진행했고, 더 이상 더 괜찮은 회사를 알아보려는 마음이 식어가면서 두번째로 합격통보를 받은 회사를 다녀보기로 결정했다. 다른 합격통보를 받은 곳은 다 못가게 되었다고 문자로 전달했다. 그렇게 1년여의 백수생활을 끊어내고 2개월가량의 취준생이었다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 출근하게되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좀 더 규모가 있는 회사를 가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지만 거기서는 개발일보다는 잡일이 더 많을 것 같아서 좀 더 개발자스럽게 일을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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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9일 오늘의 일상...코로나 2차 파동, 취업, 몸상태 등등끄적이는/일상 2020. 8. 19. 17:05
아, 침대 매트리스가 좀 푹꺼져서 그런걸까 요새 자고 일어나면 목이 그렇게 아프다. 오른쪽 어깨와 목이 결려서 뭔가 해야 하는데 움직일 때마다 아프니까 하기가 어렵다. 아, 어깨랑 목이 너무 아프다.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거나 밑으로 내리거나 너무 아프다. 일단 집에 비축해둔 몬스자석패치를 붙였다. 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지겠지. 그나저나 요새 세상이 참 다 뭔 일이래냐 사랑제일교회 사람들 때문에 참. 그들의 잘못된 신념들 때문에 우리나라에 코로나 2차 파동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다. 나 취업해야 하는데, 집 나가기가 무섭다. 매일 매일 매시간마다 확진자 알림문자가 오니까 폰으로 유튜브 보는데 너무 거슬려서 안내 문자 알림만 꺼뒀다. 알림 문자 안 봐도 그 어느때보다 더 조심해야 하는 건 알겠으니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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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만 하면 구토... 구토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았다!끄적이는/일상 2020. 6. 30. 21:17
저저저번주에 장에 탈이 나고 부터 조금만 과식을 해도 속이 더부룩하다. 거기다 다 게워내야 속이 편해지니 생각과 다르게 몸이 구토를 시작한다. 최근에는 택시 타고 집에 오다가 멀미와 겹쳐... 뒷말은 하지 않는 걸로. 먹으면 소화가 안 되고, 결국에는 구토를 하고. 너무 힘들다. 조금 먹는다고 해도 진짜 별로 안 먹었는데도 금방 배가 부르니 금방 배가 고파서 생각 없이 먹으면 과식하게 되고 또 결국엔 구토.. 악순환뿐이다. 그제서야 인터넷에 검색해보았다. 구토를 하는 이유 밥을 먹으면 속이 메스껍고, 배부르게 먹으면 구토 증세가 있어요. 복부질환으로 생기는 구토증 복부질환으로 생기는 가장 흔하고 가벼운 구토는 위염에 의한 것으로 특히 급성위염에서 잘 생기는데, 아스피린과 같은 위에 자극을 주는 약제나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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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만에 먹은 데리버거인데 소스가 줄어도 너무 줄었다. 맛은?끄적이는/일상 2020. 6. 7. 18:28
데리버거를 시켰다. 일주일동안 설사하고 구토하고, 그 후 밥 먹고 나서 약 이틀동안 몸이 몸살걸린 것 마냥 어찌나 아프던지 침대에서 일어날 수가 없었다. 겨우 일어날 수 있게 된 저녁에 씻고 증상이 장염이랑 비슷한 것 같아서 집근처 내과에 가니까 열이 38.2도여서 코로나 검사부터 하라고 하는데... 내과 직원이 1339에 전화해서 뭐 어떻게하면 차가와서 병원까지 데려다 준 후에 검사할 수 있게 해준다더니 곧장 집으로 오자마자 손 씻고 마스크 벗지 않은 상태에서 1339로 전화거니까 내선번호가 3개나 있더라. 인터넷에 검색할때는 내선번호 뭐 눌러야하는지 하나도 안 알려주던데? 그냥 1339만 누르면 다 될 것처럼 설명해놓고 내선번호를 눌러야 한다. 내선번호는 1번, 2번, 3번이 있는데 그 중에 뭘 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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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 대잔치끄적이는/일상 2020. 5. 7. 06:24
의식의 흐름대로 적는 아무말 대잔치 부제: 아마도 현황 요즘 예전같이 메이플도 롤토체스도 재미가 없다. 어떠한 게임도 재미있지 않다. 흥미가 떨어졌다. 또한 굳이 현질을 하고 싶은 마음도 사라졌다. 나이가 들어감으로써 생기는 단순한 현상일까? 메이플은 그냥 지금까지 해왔으니까 의무적으로 하는 느낌. 예전의 그 순수하면서도 열정을 가지고 했던 그 마음은 어디로 갔을까. 잇몸이 아프다. 지금은 진통제를 먹어서 괜찮지만 내일 밤이 되면 또 아프겠지? 사랑니 빼야하는데.. 치과 가기 싫다... 오늘 또 고3때 학창시절 수업을 듣는 꿈을 꾸었다. 그리고 그 꿈들에서 한 아이만 유독 강렬히 남아있다. 꿈에서 그 아이였는지 나였는지 깨어나면 희미해져서 무엇이 맞았는지 모르겠지만 누군가는 상대방을 의식하면서 수업을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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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프리미엄 회원만을 위한 선물 구글 홈 미니 Google Home Mini를 받았다끄적이는/일상 2020. 3. 26. 13:55
3월 4일 자기 전에 지메일을 확인하니까 유튜브에서 메일 하나가 와 있었다. 내용은 YouTube Premium 회원만을 위한 선물 Google Home Mini를 무료로 준다는 것이였다. 이게 뭐지? 싶었다. 사기인 줄 알았는데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사기가 아니라 진짜였다. 지금 바로 받기를 눌러 구매 사이트에 들어갔을 때 3가지 색상 중 제일 예뻐보였던 코랄 색상은 벌써 품절이었다. 구매하려면 집주소랑 신용카드번호를 입력해야 하는데 그게 귀찮아서 자고 일어나서 해야지 하고 자고 일어났다. 다음 날 (3월 3일에 받은 메일에서) 지금 바로 받기를 누르니 만료가 되었다. 오 마이 갓! 하다가 새 메일이 온 것을 확인했다. 다행이도 이 Mini 받아가기 버튼을 통해 구매사이트에 들어가서 구매할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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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왁굳 이모티콘이 나왔다는 소식에 바로 왁모티콘 구매하기끄적이는/일상 2020. 2. 26. 14:17
우왁굳님이 생각보다 인기가 많은 분이라서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여태 없었어요. 알잘딱깔센 이모티콘이 있었으면 싶었는데... 그런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밥을 먹으며 유튜브에 들어가니까 추천영상에 우왁굳님 최신영상이 딱 하고 나왔는데 말이죠? 제목이 말이죠? 레게노를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쓸 수 있다면? 카톡 왁모티콘 오늘부터 발매!!! LEGENO~~~~~~~!!!!! 영상 조금 보고, 바로 카카오톡 들어가서 이모티콘샵에 들어갔어요. 모찌모찌~ 아코~ 눈 부셔 다른 이모티콘도 눈에 띄었지만...;; 그래도 왁모티콘을 제일 먼저 클릭했어요. 알잘딱깔센이 있네요!! 하나하나가 너무 알차고, 언제나 사용할 수 있는 임티들이에요. 바로 구매하기 있기? 없기? 고민할 거 뭐 있나요:) 둠칫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