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수에서 취준생 그리고 직장인이 되기까지 +프로그래머용 컴퓨터 알아보기끄적이는/일상 2020. 10. 8. 14:15반응형
작년 7월 말에 퇴사하고 백수된 지 1년 2개월이 지났다.
코로나로 인해 쉽사리 이력서를 넣기가 꺼려졌었다.
그러나 더이상 미루면 내 커리어에 매우 악영향을 주기에 또 금전적으로도 압박감이 올 예정이었기에 저번 주부터 사람인에서 구직활동을 시작했다. 총 4곳에서 면접을 진행했고, 더 이상 더 괜찮은 회사를 알아보려는 마음이 식어가면서 두번째로 합격통보를 받은 회사를 다녀보기로 결정했다.
다른 합격통보를 받은 곳은 다 못가게 되었다고 문자로 전달했다.
그렇게 1년여의 백수생활을 끊어내고 2개월가량의 취준생이었다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 출근하게되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좀 더 규모가 있는 회사를 가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지만 거기서는 개발일보다는 잡일이 더 많을 것 같아서 좀 더 개발자스럽게 일을 할 수 있는 회사를 선택한 것에 후회는 없다.
만약 다니다가 마음에 안 들면 6개월만 다니고 이직할 예정이다.
출근하기에 앞서서 내가 사용할 컴퓨터를 대표님께서 어떤 컴퓨터를 원하는지 물어보셨기에 이참에 요즘 컴퓨터들 부품들 사양이랑 가격등을 알아보았다.
다 보고 나서 든 생각.
3D작업이나 게임과는 관련이 없기에 그래픽카드는 없어도 될 것 같지만 굳이 해준다면 가성비 따져서 GTX1060 ~ GTX1080 사이가 좋을 듯 싶고, CPU는 i5-10400 면 충분할 것 같고, 파워는 600W면 충분하겠지싶다.
쿨러는 저소음 쿨러. 저장소는 당연히 SSD로만.
모니터는 한 대는 커브드모니터고 한 대는 LG꺼면 다 좋을 듯.
만약 노트북으로 맞춰준다고 하면 모니터는 무조건 커브드모니터 하나 추가해주고,
노트북은 게이밍노트북으로 알아보았는데 다음 중에 하나가 좋을 것 같다.
리뷰를 보면 소음이 어느정도 있다고는 하는데 가성비가 최고인 듯 하다.
운영체제 포함
2. MSI 노트북
에이수스 노트북보다 비싼데 운영체제 미포함이다.
에이수스 노트북과는 그래픽카드와 운영체제 차이인데 가격차이가 크네.
3. 레노버 노트북
전 회사에서 레노버 노트북으로 구비되어 있어서 그것을 썼었는데
빨간콩이 있는 버전이었는데 그게 5년동안 쓰면서 잔고장없이 괜찮았다.
그래서 레노버 노트북 중에 게이밍 노트북도 알아봤다.
운영체제포함.
사양이나 가격이나 다 따져보니까 셋 중에 젤 나은데 지금 구매하면
도착예정이 10월 13일이네 음.
이 포스팅은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반응형'끄적이는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퇴사 전, 후 계획 중! - 내가 30대를 알차게 살아가기 위한 초석닦기 (0) 2023.07.19 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 100% 그리고 한 번의 연장, 그리고 이제는 이사해야겠다. (0) 2023.02.21 8월19일 오늘의 일상...코로나 2차 파동, 취업, 몸상태 등등 (0) 2020.08.19 먹기만 하면 구토... 구토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았다! (0) 2020.06.30 두 달만에 먹은 데리버거인데 소스가 줄어도 너무 줄었다. 맛은? (0) 2020.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