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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 100% 받은 집 후기
    끄적이는/일상 2019. 6. 4. 11:52

    저번 글에서는 전세대출을 받기 위한 고군분투기를 썼는데 어제 이사를 다 끝내고 내가 전세대출 100% 받은 집은 어떤 곳인지, 등기부 상태는 어떠했는지, 집상태 등에 대해 씁니다.



     

    전세대출 100% 받은 집의 크기는 등기부등본에서 실면적을 보니까 17.1 제곱미터, 5.1평이었다.
    원래 살던 곳도 5평쯤 되었던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차이가 나지 싶어서 원래 살던 곳의 등기부도 보았다. 
    14.3 음 대략 4.3평 
    생각보다 좁은데서 살고 있었구나!

     

    전에 살던 집이다.
    집은 깨끗하고, 따듯한 물도 잘 나오고, 변기도 잘 내려가고, 이중창문으로 되어 있어서 보온도 잘 됐다.
    집도, 집주인도 좋았다.



    현재 집.
    비슷한 위치에서 찍었는데 매우 다른 깊이감이 보이지 않는가. 1평차이가 꽤나 큰 것 같다.

    전세가격은 오피스텔이라는 점과 신대방에 있다는 점때문인지 전세 9500만원으로 계약했다.
    구디는 5천만원이면 구할 수 있던 것 같던데 비싸다..
    시세는 1억 좀 넘게 나온다고 해서 전세대출을 받기에 집 시세가 문제되지 않았다.

    회사에는 작년 6월1일부터 재입사를 한 거라 1년이 되지 않았지만 근로소득원천징수부를 작년 6월부터 12월까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대출신청일 기준으로 낼 수 있는 달까지) 제출했는데 소득으로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

    준공은 2004년도이다. 15년 됐다.
    그리고 등기부에 갑구에는 집에대한 정보와 을구에는 담보대출, 융자에 대한 것들이 적혀 있는데 이 집의 등기부 갑구에는 집주인이 바뀌는 히스토리들이 나오고 마지막으로 현재 집주인이 나와 많은 것이 적혀 있었지만 을구에는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았다. 융자가 끼어있는게 전혀 없었던 것이다.

    어디 병원의 병원장이라고 하시던데, 돈 많은 집주인 만세!!

    관리비는 8만원이다.. 평수에 비해 비싼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이자 포함하여 월세로 생각한다면 17만5천원이니까 전에 살던 곳보다 반이상 절약했다.

    신발장에 서서 본 모습.

     

    15년된 화장실


    짐을 들이기 전에 찍은 거라 많이 휑한데 15년된 집치고는 깨끗하다. 도배랑 청소가 되어 있는 탓이 큰 듯.

    널찍한 게 좋아서 퀸사이즈 매트리스를 깔고 자는데 그렇게 해 놓으면 전에 살던 곳은 빨래를 널면 공간이 남아나질 않았다.

    전세대출100% 받은 현재 집은 빨래를 널고도 자리가 한참 남는다. 매트리스를 접지 않아도 앉아서 책을 읽거나 밥을 먹을 공간이 있다.

     
    좀 더 시간이 많았다면 더 좋은 집을 찾을 수 있지 않았을까 싶지만, 지금 집도, 집주인도, 집주인 대리인도 모두 괜찮은 것 같다.
     

     

    아, 그리고 그 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을 받고 이사하고 나서 공무원인가 주택공사인가에서 방문해서 확인하는 절차가 있는데 나는 이삿날에 방문한다고 하여서 시간은 또 방문자에게 맞추느라 짐 하나 들어있지 않는 빈집에서 방문을 맞았다.
    짐이 없어도 문제는 없다고 했으니까 뭐 ㅎㅎ

     

     
    2년 동안 잘 살아야지!

    될 수 있으면 최대 4번까지 연장할 수 있으니까 적어도 1번은 연장해서 4년 동안 살아야지. 그렇게 해서 더 돈을 많이 모아서 더 큰 집으로 이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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