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베어의 메이플스토리 나이트워커 일지 / 다시 시작

작년에 나워를 접고, 스카니아에서 나로를 했는데 재미가 너무 없었다.

썬콜도 해보고, 제로도 해보고, 데몬어벤져도 해보고 했는데 나워가 떠오를 뿐이었다.

아무리 스킬과 공격방식이 좋지 않아도 나워에 한번 빠지면 영영 헤어나올 수 없는가 보다.

그래서 최근에 탬을 다시 맞췄다.

흔적이 되었던 무기는 살려서 18성으로 올려놓고, 17성 방어구들 사서 18성으로 올려놨다.

광휘랑 벨트랑 귀고리는 물량이 없어서 못 구하였지만

(7성 타일런트 벨트 엄청 싸게 판 게 엄청엄청 후회되네....)

빡세게 할 것도 아니고, 직장 생활하며 매일 하는 것도 어렵고

그냥 가끔 들어와서 재미로 할 거니까.

뭐. 일단 이정도만 맞추고 나중에 해야지 싶다.

 

5/28 일요일

캐충해서 펫을 살리고.

 

망각의 호수 일일퀘스트 받았는데 하나가 삐꾸네.

바꿔야지.

 

이런. 달라진게 업써!! 결국은 똑같은거 -- 

 

이래저래 퀘스트 다 끝내고 아케인심볼 합치니까 렙업할 때가 되었다.

7렙에서 8렙되는데 58,640,000메소가 든다.

 

그리고 엄청 오랜만에 접속하면 경험치 2배 쿠폰을 항상 7개인가 주므로

쓰기 위해 츄츄아일랜드에서 사냥을 했다.

근데 요고 업데이트 된건가?

콤보 2000이 넘어가니 콤보구슬이 바뀌었다.

그리고 또 예전엔 999가 끝이었던 것 같은데.

계속 증가한다.

늑대 잡으러 들어갔다 나와도 콤보가 끊기지 않는다. 올레~

 

사냥하다보니 경험치를 얼마나 먹고 있는 걸까 급 궁금해져서

15분동안 전투분석을 키고 사냥했다.

경험치는 2배쿠폰이랑 룬버프 2분 동안 받은 것이 포함되었다.

그나저나 영웅의 메아리를 쓸샾 옆에 놓으니까 자꾸 잘못 눌러진다.

 

나워에게 배트는 정말 효자라는 걸 느꼈다.

배트없이 사나마나.

 

 

5/29 월요일

마이스터링 이넘은 정말 메소 많이 들었다.

다른 것들은 17성에서 18성 되는데 1억~ 10억 들었다면

얘는 혼자서만 25억 들었다.

어휴.

그래도 흔적은 되지 않아서 다행이지.

 

갤럭시스타를 모아서 백줌을 샀다.

백줌을 장갑에 발랐다.

죽어있던 업그레이드 가능 횟수가 1회 생겨났다.

 

주문의 흔적으로 할까 아님 갤럭시스타로 놀긍혼60%를 사서 할까 고민하다 

놀라운 긍정의 혼돈의 주문서 60%를 샀다. 

갤럭시스타는 100밖에 안 든다.

야호

이게 정녕 100 갤럭시스타의 위용인가.

마력이 +10 됐다.

공격력은 단 +2?

장난해?

난 나워라고. 

공격력이 매우 고픈 나워라고! 

ㅂㄷㅂㄷ.

 

오늘도 후회하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