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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베어의 메이플스토리 나이트워커 일지 8 / 나워조아
    게임/메이플스토리 2017. 9. 25.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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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이나 밀렸네...

     

    8월 29일 화요일

    처음으로 태초의 정수를 득했다.

    태초의 정수는 누가 먹는 템일까 그렇게 궁금해 했는데

    도미를 먹기 위해 잡는 아카이럼이 태정을 주다니.

    로또 맞은 기분이 이러할까.

     

     

    9월 3일 일요일

    남는 메가폰들 쓸겸 214업 자축!

     

    아고확으로 싸게 판다고 해서 3.5로 딜 봄.

    나로한테 껴줄까 하다가 그냥 묘용에게 껴줌.

     

    그리고 놀긍혼 1장을 사서 발랐다.

     

    결과는?

     

    실패했다. 이런 시망.

     

     

     

    여로퀘 하러 여로마을 왔다가 나워를 봤다.

    반가운 마음에 인기도를 올려줬다.

    아무 반응이 없었다.

    잠수였나보다.

     

     

    남에게 배풀고 살면 언젠가 그것들이 다 나에게 돌아온다고 했던가.

    오로라 오픈챗방에서 뚜설님이 낸 퀴즈를 맞췄을 뿐인데.

    메소가 굴러왔다.

    스샷에는 잘못 올리셔서 1억이고, 실제 받은 건 1천만 메소다.

    세상이 아무리 거지같아도 역시 사람은 착하게 살고 봐야 돼.

    (내 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여기서 다시 한번 뚜설님께, 감사합니다.)

     

     

    아니 이럴 수가.

    저 두 사람 왜 이렇게 잘 하는 거야.

    플래그...

    순위는 3등인데 통과를 못했어.

     

     

     

    좀 전의 실버블라썸 링은 그냥 혼줌 바르고, 강화하고 낌.

     

    그 후 우루스 할 시간이 되어...

     

    오!

     

    오!!

     

    오!!!

     

    처음에

    "우르스가 묘용님을 가장 위협적인 적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문구가 여러 번 뜨기도 했고,

    구조도 2번인가 했는데 구조하다가 죽어버림.

    그래서 순위랑 데미지랑 별로 신경 안쓰고 언제 끝나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히히히히.

    1등 했다.

    A랭에 1등이어서 파왕 파멸자 칭호도 받았다.

    능력치는 기간제이지만 방무가 좋군.

     

     

     

    길원 중에 한 명이 대리 맡겼다가 물건 몇개가 없어지셨다고 했는데

    같은 길원으로서 안쓰러운 일이라....

    마침 없어졌다고 한 템들 중에

    나에게 있어서 팔지도 않고 쌓아두고 있는 템들이라 택배로 보내 줬다.

    그런데 잘 받았다는 답변을 듣지 못했다.

     

     

    9월 5일 화요일

    마약 버프가 마지막 되기 이틀 전 무릉 기록.

    이 때는 도미를 사기 전이어서 여러 공올려주는 버프들과 마약 덕분에 스공 600만이었다.

     

     

    그 이후...

     

    9월 9일 토요일

    그녀 길드는 폭파됐다.

    내가 참여했던 오로라 오픈 챗방의 방장이자 그녀 길드의 길마인 난나빠 또는 혹탈이 사기를 친 탓이다.

    카카오톡에서 이름은 ㅁㅈ였다.

    (실명 거론 하면 안 될 것 같아 초성으로 씀)

    그 동안 길원들 중에 한 사람이 ㅁㅈ와 거래한 후 추방되는 일이 있었는데...

    설마 했다.

    나 또한 ㅁㅈ에게 부계정의 대리를 맡긴 적이 있었다.

    렙 1부터 100까지 4만원에 맡겼지만.. 91인가 92까지만 올렸더라.

    (내가 접속해서 96까지 만들어 놓음.)

    그래도 암 말 안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내가 생각해도 아무것도 없는 계정이어서

    렙 1부터 키운다는게 엄청 힘들 거라는 걸 아니까.

     그래서 그냥 눈 감아줬다.

     

    그랬는데..

    ㅁㅈ가 오로라 오픈 챗방에서 메소를 팔겠다고 했는데

    문상으로 하면 억당 3500원에 판다고 했다.

    혹했지만... 그 전에 ㅁㄴ를 통해서 100억을 사뒀기 때문에 말 없이 지켜보기만 했다.

    두 사람이 나눠서 구매를 했나보다.

     

    ㅁㅈ은 챗방을 나가버리고, 아니 카카오톡 계정을 아예 삭제해 버리고..

    그 두 사람은 ㅁㅈ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했다.

    내가 ㅁㅈ과 거래하면서 남겨둔 자료들을 공유했다.

    잘 해결되길 빌며...

    어찌저찌 해결이 난 것 같아 이젠 쓸모없어진 오픈 챗방을 나왔다.

     

    또 다시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뻔했지만.

    다행이도

    첫단님의 권유와 알선으로 

    도로시라는 길드 부마와 연락이 닿아 성인인증을 하고 도로시에 가입됐다.

    (몰랐는데.. 유명한 길드라고 한다;;;)

     

     

    도로시 길드에 소속된 걸 알리기 위해 올린 사진이다.

    (결코 카벨 뚝배기 17성이 터진 걸 자랑하려고 올린 게 아니다.)

     

    그나저나.. 카오스 벨룸의 헬름 22성을 어떻게 띄우지?

    ㅁㄴ에 매물이 있긴한데.. 사는게 나으려나.

    고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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