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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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베어의 메이플스토리 나이트워커 일지 11 / 마스터 블러드 세트게임/메이플스토리 2017. 10. 18. 18:20
피의 서약을 뽑은 그 날 이후몇 날 며칠을 고민했다. 내가 쓸까, 아님 팔까.써도 이득, 팔아도 이득인데. 멍눈을 버리고 다른 성형을 해주고 싶긴한데막상 버리려니 망설여지는 그런 나날. 좋은 얼장 없을까. 그러던 중 뇌리에 스치는 얼장 하나.빛바랜 기억. 맞다 그거 괜찮던데 마침 피의 서약도 있겠다 나머지 부위 모아서 얼장이나 받아볼까. 결국 결심하고, 메소를 모은 후마스터 블러드 세트를 모으기 위해경매장에 하나 하나 이름을 쳐가며젤 싸거나, 옵에 럭이 달린 걸로 구했다.블러드 세트랑 어울릴 것 같은 7기 카이헤어 쿠폰도 샀다.(맘에 너무나 들지 않는 8기 백야헤어보다 싸더라.) 그런데 다른 건 어찌 저찌 잘 구했는데 이른하교 남자께 없는 것이었다. 고확을 두 번이나 날렸는데도...답이 없었다. 어떡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