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계획 중간점검 - 반성

또 다시 일에 지쳐, 작년부터의 가정사까지 더해서 시간관리를 안 하고 있다.

1월에 계획한 것들이 물거품이 된 것 같다.

그래도 포기는 금물!

올 해의 계획 중 1번의 계획인 한 달에 하나씩 만드는 건 현재 나에게 자신이 없는 일이다.

매일 하는 것도 자신이 없다.

언제 피곤해서 모든 걸 다 잊어버리고 집에 들어가자 마자 잠자리에 누울라고 할 지 모른다.

그러니까 아래의 목록을 하나씩, 

일주일에 딱 하루(일단 일요일에), 30분만 투자하자.

만들기로 한, 만들고 싶은 프로그램 목록

1. 내용 검색 (JAVA)

2. 2D테트리스 (유니티, C#)

3. 스케줄 등록 (안드로이드)

4. 원격접속 (C#)

운동, 영어공부 그리고 독서.

매일 한다는 게 참 쉽지 않다.

꾸준히 무언가를 하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어떻게 해야 내가 매일 잊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을까.

과연 정도가 있을까.

그래, 난 원체 게으른 사람이다.

그렇지만 변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러니까 딱 하루에 딱 하나만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