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말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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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 대잔치끄적이는/일상 2020. 5. 7. 06:24
의식의 흐름대로 적는 아무말 대잔치 부제: 아마도 현황 요즘 예전같이 메이플도 롤토체스도 재미가 없다. 어떠한 게임도 재미있지 않다. 흥미가 떨어졌다. 또한 굳이 현질을 하고 싶은 마음도 사라졌다. 나이가 들어감으로써 생기는 단순한 현상일까? 메이플은 그냥 지금까지 해왔으니까 의무적으로 하는 느낌. 예전의 그 순수하면서도 열정을 가지고 했던 그 마음은 어디로 갔을까. 잇몸이 아프다. 지금은 진통제를 먹어서 괜찮지만 내일 밤이 되면 또 아프겠지? 사랑니 빼야하는데.. 치과 가기 싫다... 오늘 또 고3때 학창시절 수업을 듣는 꿈을 꾸었다. 그리고 그 꿈들에서 한 아이만 유독 강렬히 남아있다. 꿈에서 그 아이였는지 나였는지 깨어나면 희미해져서 무엇이 맞았는지 모르겠지만 누군가는 상대방을 의식하면서 수업을 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