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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여행 준비하면서 알게 된 사실2 : 제주도는 생각보다 넓다
    끄적이는 2017. 7. 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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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과 경기도 동쪽구역에서만 살던 나는  제주도에 무슨 환상이 있었던 걸까.
    무려 중학생때 제주도로 수학여행까지 갔다와놓고선.

    나는 태어나 얼마 전까지 제주도는 이 끝에서 저 끝까지 걸음으로 하루면 다 돌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일정 짤 때 걸으면서 발길 닿는대로 가야지 생각했다.

    그런데 아니었다.
    작다고 생각했던 그 제주도 안에는 엄청 많은 숙박시설과 박물관과 체험장 등등등 볼 것도, 놀 곳도, 먹을 곳도 많았다.

    제주도가 지명으로 제주도면 다 제주도라고 생각했다.
    제주도에는 제주시가 있고 서귀포시가 있었다.
    제주도를 동쪽과 서쪽으로 나눠 여행지를 고른다는 것을 알았다.
    첫번째 충격이다.

    숙소를 제주공항과 가까운 곳에 있는 호텔로 예약했는데 내 첫번째 일정인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숙소에서 걸음으로 대략 45분 걸리는 곳에 위치한다.
    지도 상으로나 느낌상으로나 그닥 멀어보이지 않았는데!
    두번째 충격이다.

    세번째 충격은 이틀 날 가려고 한 메이즈랜드와 숙소와의 거리였다. 네이버지도로 검색하면 도보로는 걸리는 시간이 나오지 않는다.
    얼마나 멀길래?

    일반 차로는 35km 정도의 거리이고 40분 정도 걸린다.
    버스로는 엄청 뺑글뺑글 돌아서 가는 거라 대략 50km이고 최소 2시간 31분 걸린다고 한다.

    이제서야 교통수단을 무엇으로 해야 제주도에서의 하루 하루를 스트레스받지 않고 잘 쉬다 왔다 할 수 있을지 생각이 든다.

    운전면허증이 없으니 선택지는 버스, 택시, 자전거밖에 없는데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선택해서 하는게 좋을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아주 좋은 호텔로 예약해서 호텔에서만 쉴까나.

    여하튼 제주도는 생각보다 굉장히 넓은 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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