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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애플에 스칼렛링이 나온다는 소식에 1월 27일 쉬는 날이 오자마자 메이플에 접속했다. 

캐시충전을 하고, 골드애플을 100개 구매했다.

 

 

 

자, 무엇이 나올까나

으음.. 

했을때는 몰랐는데 나온 거 정리하면서 보니까 하프이어링 잡레전드리가 있었다.
블큐 12개들이 세트 한 개를 사서 돌려주었는데
"드메"가 떴다.

드랍율만 있거나 메소획득량 하나만 있으면 1억도 안 하는데 두개가 합쳐 있으니
어마어마한 가격에 사고 팔린다.

완전 실패인 줄 알았는데 드메가 된 레전하프 때문에 돈 벌었다.

대략 30억 메소, 돈으로 환산하면 3800*30= 11만4천원

 

이 돈으로 또 독사과 사야지~~

(이 땐 몰랐습니다. 멸망의 지름길인지)

100개들이를 한 번에 산 다음.

혹시 몰라 확률적으로 더 잘 나올까싶어서
5개들이를 20개 총 100의 황금사과를 나눠서 샀다.

 

결과는 보시다싶이 무참히 실패했다.

돈 얻고, 돈 잃었다.

누구보다 찬란히 빛났던 황금사과는
황금빛 나는 독사과가 되었다.